아주 특별한 용기 <글쓴이-이정현>

엘렌 베스, 로라 데이비스 공저 / 이경미 역 / 동녘 성폭력의 과거력과 식이장애 발생은 높은 연관성을 보인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저와 치료과정을 함께 했던 그리고 함께 하고 있는 식이장애 환자분 중에도 성폭력의 상처를 안고 있는 경우가 30-40% 정도나 차지합니다. 상처극복에 도움될만한 책이 없을까 하는 바람으로 이 책, 저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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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존감 없는 사랑에 대하여 <글쓴이-이정현>

비벌리 엔젤 지음 / 송린 옮김 / 을유문화사 원제 : Loving him without losing you 한국어 제목이 무척 기네요. 그런데, 이 책은 영어 원제가 모든 것을 말해줍니다. 저는 식이장애 치료가 잘 진행되어, 환자분께서 서서히 연애하고 싶어 할 때, 그래서 좋은 만남이 시작되려고 할 때 꼭 이 책을 권합니다. 겨우 찾아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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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계속 가라 <글쓴이-이정현>

조셉 M. 마셜 저 / 유향란 역 / 조화로운삶 원제 : KEEP GOING “가장 약할 때 내딛는 한 걸음보다 강한 것은 없으니 너는 멈추지 말고 계속 가라” 병에 지쳤을 때, 치료를 찾아 오십니다. 그런데 왠걸요. 치료에도 지칠 때가 오더라구요. 슬럼프지요. 그럴 때, 제가 권해드리곤 하는 책입니다. “사는 게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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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처 받은 내면아이 치유 <글쓴이-이정현>

존 브래드 쇼 지음 / 오제은 역 / 학지사 폭식을 치료하든, 알코올 중독을 치료하든, 관계 중독을 치료하든 그 무엇을 치료하든 간에 진정한 치유를 위해서 꼭 만나야 할 사람은 내 마음 속에 자리 잡고 있는 ‘상처받은 내면 아이 (inner child)’ 라고 생각한다. 내 마음 속에 ‘상처받은 내면 아이’가 있다는 사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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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 제가 엄마 마음에 들 날이 올까요? <글쓴이-이정현>

캐릴 맥브라이드 지음 / 오리진하우스 식이장애 치료를 하다보면, 엄마와 딸의 이야기가 필연적으로 나오게 된다. 세상을 살아 가는데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사람이 바로 엄마니까. 특히 엄마의 존재는 딸에게 매우 특별한 의미를 지닌다. 딸이 소녀에서 한 여성으로 성장하는 모든 시기에 엄마는 역할 모델이기 때문이다. 엄마와의 갈등, 때때로 느껴지는 엄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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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랭 드 보통의 불안 <글쓴이-이정현>

알랭 드 보통 지음/은행나무 출판 식이장애와 불안을 서로 떼어 놓고 생각할 수 있을까? 도저히 그럴 수는 없을 거 같다. 폭식해서 불안하고, 먹을까 말까 결정하지 못해 불안하고, 친구가 살찐 나의 모습에 대해 어떤 말을 늘어놓을까 불안하다. 문제는 불안이 그런 모습으로 위장술을 부린다는 점이다. 우리는 불안의 정체를 파악해야 한다. 그래야 이겨낼 수 있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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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들의 심리학 <글쓴이-이정현>

레이첼 시먼스 지음/ 양철북 소녀들의 은밀한 공격문화! 바로 침묵이다. 친했던 여자 친구가 어느 날 갑자기 나에게 말을 걸지 않았던 경험, 다른 친구들과는 수다를 떨면서 나를 쳐다보지 않아 신경 쓰였던 경험, 내가 그 친구에게 뭔가 잘못했는지를 생각해봐야만 했던 경험, 너무나 미묘한 느낌이라서 친구에게 확인해보지도 못하고 혼자서 속을 끓였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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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 밖으로 나온 공주

마샤 그래드 지음, 김연수 역 (뜨인돌출판사) “어제 살았던 방식이 오늘의 삶을 결정하는 거야. 하지만 내일의 삶은 바로 오늘 어떻게 살아가느냐에 달렸어. 매일 매일이 새로운 기회가 되는 거야.“ (본문 중에서) “동화 밖으로 나온 공주”는 한 공주님에 대한 이야기이다. 그녀는 어려서부터 예쁜 동화를 통해 왕자로부터 사랑받는 법만을 배웠다. 그래서 그녀의 마음속엔 자신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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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산이 울렸다 <글쓴이-송윤주>

할레드 호세이니 (현대문학) “마르코스, 나는 네가 자랑스럽다. 나는 지금, 쉰여섯 살이다. 나는 그 말을 들으려고 평생을 기다렸다. 너무 늦은 걸까? 우리에게는 너무 늦은 걸까? 우리는, 어머니와 나는, 너무 오랫동안 유랑했던 걸까? 나의 일부는 우리가 늘 그래왔던 것처럼 살아가고, 우리가 얼마나 서로에게 안 맞는지 모르는 것처럼 행동하는 편이 더 나을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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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화 가족 <글쓴이-송윤주>

천명관 지음 (문학동네) “나는 언제나 목표가 앞에 있다고 생각하며 살았다. 그 외의 모든 것은 다 과정이고 임시라고 여겼고 나의 진짜 삶은 언제나 미래에 있을 거라고 믿었다. 그 결과 나에게 남은 것은 부서진 희망의 흔적뿐이었다. 하지만 나는 헤밍웨이처럼 자살을 택하진 않을 것이다. 초라하면 초라한 대로 지질하면 지질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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