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3월 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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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 Cafe
나는 초민감자입니다 <글쓴이-이정현>
주디스올로프 지음 / 최지원 옮김 / 라이팅하우스
“민감함” 은 타고난 재능이다.
하지만, 어린시절부터 “너는 왜 그렇게 예민하니?”
“그걸 뭘 그렇게 생각해”, “너무 까다롭게 굴지 마” 라는 등의
피드백으로 인해, 자신이 가진 “민감함”에 대해 부정적 시각을 키우게 되곤 한다.
타고난 민감성 때문에 상처받기 쉬운 사람들을 위한
조언, 대처법, 방어기술이 담겨있고,
무엇보다 이 책이 의미가 있는 것은
자신의 민감함에 대해 긍정적으로 바라보고 타고난 재능으로 인식할 수 있는 기회를 준다는 점이라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