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2월 4일
In
Book Cafe
낭만적 사랑의 심리학 <글쓴이-이정현>
너새니얼 브랜든 지음 / 임정은 옮김 / 교양인
<자존감의 여섯기둥>을 쓴 작가가 자신의 연구를 기반으로
“사랑”에 대해서 쓴 책이라 추천드립니다.
우리는 사랑받고 싶은 욕구,
그리고 사랑하고 싶은 욕구가 있습니다.
하지만 자존감이 불안정한 경우에
불안정한 사랑에 발을 들여놓게 되고
그리하여 또 상처받는 경험을 하는 악순환을 반복하곤 하지요.
자존감을 키워가는 성숙한 사랑,
오래도록 깊은 충족감을 주는 진정한 사랑을 위해서는
사랑과 자존감의 관계에 대해서 깊이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 책의 1장은 사랑의 역사에 대한 내용이라 중요하긴 하지만,
서론이 길다는 느낌도 있으니, 2장부터 읽어봐도 괜찮을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