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2월 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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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 Cafe
자존감의 여섯 기둥 <글쓴이-이정현>
너새니얼 브랜든 지음 / 김세진 옮김 / 교양인
제가 정신과의사로 생활해 온지도 18년째 접어들었습니다.
모든 것의 핵심은 “자존감” 이라는 생각은 점점 더 확고해져 갑니다.
식이장애 또한 예외가 아니지요.
하지만, “자존감”에 대해서 제대로 써 놓은 책을 만나지 못했었습니다.
제일 중요한 문제인데 말입니다.
이 책은 제가 본 책중에 “자존감”에 대해서 정말 자세히 기술하고 있는 보기 드문 책입니다.
‘이렇게 저렇게 하면 자존감이 높아진다’고 말하는 자기계발서가 절대 아닙니다.
“자존감”의 개념이 무엇인지가
심도깊게 나와 있습니다.
이 책을 읽고 나면,
각자의 마음속에 어떤 노력을 해나가야 할지가 그려질거라 믿습니다.
물론 쉬운 작업은 아니겠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