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나를 여는 열쇠


제프리 E. 영, 자넷. S., 클로스코 지음 (열음사)

“인생의 덫은 어린 시절에 시작되어 일생동안 반복되는 패턴이다. 이는 어렸을 적 가족이나 또래 친구들이 우리에게 끼친 영향으로 인해 시작된다. 과거에 우리는 버림 받거나 과보호 받았을 수 있으며, 학대 받거나 따돌림 당하는 등 정신적으로 다양한 손상을 받았을 수 있다. 결국 이러한 인생의 덫은 우리들 자신의 일부가 되어 일생을 조종하게 된다. 어른이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과거에 학대 받고 무시당하고 책망 받고 조종당했던 상황을 다시 한 번 자초하게 되고 원하는 것과는 반대의 상황을 만들게 된다.” (본문 중에서)

이 책에서는 우리가 반복하고 있는 패턴들을 ‘인생의 덫’이라는 표현을 사용해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 내고 있습니다. 혼자 읽는 것도 좋지만, 치료자와 함께 책을 읽어 나가면서, 인생의 덫 질문지를 작성해 보고, 내게 어떤 덫이 있는지, 내게 어떤 어린 시절이 있었는지에 대해 생각하는 과정을 통해, 나의 삶을 지배해 온 덫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