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귀 맞은 영혼


배르벨 바르데츠키 지음, 궁리

“사람들은 왜 별 것도 아닌 말들에 일일이 신경 쓰냐고, 그럴 필요가 없다고 화를 내는데, 저는 정말 마음이 상하는데 어떡해요.”

사소한 말에도 쉽게 마음이 다치고 상처 받는 분들이 있습니다. 또 보통 때에는 그냥 넘겨버릴 수 있는 말들도, 기분이 우울할 때 들으면 상처가 되기도 합니다.
배르벨 바르데츠키는 이러한 ‘마음 상함’이라는 주제에 대해, 우리가 왜 쉽게 마음이 상하는지, 우리가 어떻게 다른 사람의 마음을 상하게 하는지, 그리고 어떻게 마음 상하는 상황에 대처를 해야 하는지에 대해 풍부한 상담 사례를 들어 설명해 냈습니다. 쉽게 상처 받는 분들, 또는 보통 때에는 쿨하게 넘기지만 어떤 순간에는 도저히 그게 안 되는 분들에게 권하고 싶은 책입니다.